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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효능, 증상별 추천 조합은?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효능, 증상별 추천 조합은?

[목차]
1. 루테인의 효능
- 황반 보호
- 백내장 예방
- 블루라이트 억제
2. 눈 건강 고민 별 루테인 추천 조합

루테인이 눈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영양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루테인 하나만 보더라도 루테인, 루테인 지아잔틴, 루테인 아스타잔틴, 루테인+a 등 그 종류가 다양해 어떤 걸 섭취해야 할지 몰라 선택이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루테인이 눈 건강에 왜 좋은 지 루테인의 효능 먼저 알아본 뒤에 최적의 선택을 위한 고민 별 루테인 추천 조합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루테인 효능

①황반 보호

시력 손상의 80% 이상의 원인은 황반 변성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황반은 시력 기능의 90% 이상을 담당하며,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시각 능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이러한 황반에 손상이 오거나 변화가 생기면 당연히 시력 장애가 생기겠지요.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 지방, 노폐물 같은 찌꺼기가 쌓여 황반 밀도가 낮아지면 이로 인해 황반 변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 안에 존재하며 황반 변성의 원인이 되는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노화로 인해 그 함량이 감소가 되면서 찌꺼기들을 제거하는 기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보충하여 황반 밀도를 높여주어 찌꺼기들을 청소해 황반 변성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②백내장 예방

루테인은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백내장의 원인은 노화나 염증으로 인한 수정체의 혼탁 현상인데요. 이 혼탁현상이 과해지면 궁극적으로 빛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력 저하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산화스트레스와 수정체 손상을 감소시키고, 속도를 지연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섭취한다면 백내장 증상이 예방될 수 있겠습니다.

③블루라이트 억제

블루라이트는 주로 모니터, 스마트폰, 텔레비전 등 가전기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입니다. 이 블루라이트는 오래 전부터 뇌의 호르몬을 교란시켜 수면 장애, ADHD 등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유해성이 제기되었는데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카로티노이드 색소 계열 중에서도 강력한 항산화제로, 빛 흡수에 의한 망막 산화 현상을 감소시켜 블루라이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황반을 보호하고 시력을 향상시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이렇듯 망막에 위치한 황반에 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혹시, 황반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안구 질환 개선이 필요하진 않으신 가요? 다양한 눈 건강이 고민인 사람들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증상별 루테인 추천 조합

①피로하고 침침한 눈=루테인 지아잔틴+아스타잔틴

스마트 기기, 모니터 사용으로 장시간 전자기기에 빛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을 비롯하여 눈이 자주 욱신거리고 침침하거나 시야가 흐릿해져 눈에 피로감이 심한 사람이라면? 루테인 지아잔틴 + 아스타잔틴 조합의 영양제를 추천합니다. 아스타잔틴 역시 루테인&지아잔틴과 같은 항산화제로, 눈의 피로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36명의 지원자 중 18명에게 아스타잔틴을 매일 6mg씩 4주 동안 섭취했더니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 량이 증가하고, 눈 근육 이완 속도가 개선된 연구가 있습니다. 혈류 량 증가는 혈액 순환과 관련 지을 수 있으며, 눈의 피로감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연구에서, 주관식 설문을 진행한 결과 피험자들이 “눈이 쉽게 피로하다“, “눈이 잘 충혈된다“, “눈의 초점을 맞출 수 없다“의 항목에서 개선된 점수를 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Yasunori, Nagaki, et al. ""The effect of astaxanthin on retinal capillary blood flow in normal volunteers."" J. Clin. Ther. Med 21.5 (2005).

 

②건조한 눈=루테인 지아잔틴+오메가3

안구 건조증은 눈 관련 질환에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많이 겪는 증상입니다. 하루 중 8시간 이상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 선천적으로 눈물의 생성이 부족해 안구가 자주 건조해지는 사람이라면, 건조함으로 시작된 증상이 방치가 계속되면 가려움, 이물감, 작열감등 까지의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건조한 눈을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메가3는 눈물과 관련한 눈의 기관들을 보호하여 지질 분비를 안정화시켜, 눈물이 빠르게 건조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관련 연구로, 한달 동안 오메가3(EPA 180 mg + DHA 120 mg)를 섭취하였을 때 눈물 증발 속도가 감소하였고, 안구 건조감이 26% 개선된 연구가 있습니다.


[출처]: Kangari, Haleh, et al. ""Short-term consumption of oral omega-3 and dry eye syndrome."" Ophthalmology 120.11 (2013): 2191-2196.

 

③식이 제한 중인 다이어터=루테인 지아잔틴

평소 편식을 자주하거나 다이어트 등으로 녹황색 채소, 계란(노른자)을 먹지 않는 다이어터의 경우,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소의 결핍이 발생하여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영양제 섭취를 추천합니다.

단순한 시력 저하 방지 혹은 시력 개선을 위한 섭취는 권장하는가?

현재까지 루테인 지아잔틴과 관련된 연구들은 정상인의 시력 개선 및 시력 저하 방지용이 아닌 황반과 관련된 연구들로 대부분 루테인 지아잔틴 수치, 황반 색소 밀도, 눈부심 민감도, 항산화 효과 등의 시험 항목으로 이러한 시험 방법들은 시력 기능 개선에 간접적인 증거 로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시력 개선에 대한 연구가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그 연구가 아직까지는 많지는 않아 이 부분은 본인의 선택에 맡겨야겠습니다.

눈은 잠을 자는 시간 외에 한 순간도 쉬지 못한 채 움직이며 일상 생활을 유지시켜 주고, 위험을 인지시켜 줍니다. 이렇듯 눈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것 만으로도 어쩌면 신체 기관 중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신체 기관처럼 컨디션 파악이 시력 저하 외에는 피부로 와 닿지 않아 소홀해지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영양제 섭취를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루테인 역시 지금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필요한 영양제인지, 또 과도하게 중복으로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 지 꼼꼼히 따져서 현명하게 섭취하시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뉴트리원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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