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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건강한 간식 뭐가 좋을까?

겨울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 건강 간식 알아보세요!

#겨울방학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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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방학 이라니…”

“신나 있는 아이 VS 매일이 고군분투인 엄마”

“여름 방학이 끝난 게 엇 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방학이라니…..믿어지지가 않아…”
“영민이 엄마는 애들 점심 식사로 뭐 챙겨 줬어?

“난 오늘은 간단히 떡볶이 해줬는데, 요즘 아이들 점심은 라면이나 분식이야….”
“아이들이 계속 집에 있으니까, 삼시 세끼니 챙겨주는게 너무 힘들어…”

“영민이 엄마는 음식을 잘 하니까 잘해서 줄 것 같은데…”
“우리집 애들은 중간에 간식을 또 얼마나 찾는지….
“혹시 간식으로 해줄만한거 알고 있으면 공유 좀 해주라~영민이 엄마~”

위의 대화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A씨와, 평소 친하게 알고 지내고 있는 지인 B씨가 최근에 통화한 내용입니다.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식사를 챙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일 3끼니와 간식을 챙기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가성비 꼭 챙기세요!

그렇다면 겨울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챙기면 좋은 식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식품은 겨울이 제철인 식품입니다. 겨울에 주로 많이 볼 수 있는 귤, 키위, 콜라비, 시금치 등이 있는데, 귤과 키위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과일 입니다. 콜라비는 칼륨과 인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비타민E,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시금치는 비타민A와 철분, 엽산의 함유량이 매우 높은 채소입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식품은 제철이라는 점 때문에 가성비가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도 더욱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므로 챙겨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범한 계란과 우유의 황금 같은 영양

제철 식품과 함께 성장기 청소년기에 챙겨 먹으면 좋은 식품이 있는데, 대표적인 식품이 계란과 우유 입니다. 계란과 우유에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며, 특히 계란에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여 근육조절 능력과 기억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계란에는 비타민D, 엽산, 칼슘, 철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니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우유에는 키 성장에 필요한 칼슘뿐만 아니라, 인과 비타민B2의 우수한 공급원이다. 비타민B2는 성장촉진성 비타민이라고도 하는데 비타민B2가 부족할 경우 성장이 중단 되고 머리카락이 빠지며 구강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철 식품과 함께 계란과 우유의 섭취는 성장기 청소년기에게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방학을 맞은 우리아이들의 간식을 고민하고 있다면, 계란과 우유를 이용한 간식을 준비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