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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따 먹었다가 지옥을 맛 볼지도

야생 버섯 잘못 따면 큰일 나요!

#독버섯 #자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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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땄는데…독버섯 이라니!!!”

“함부로 따지도, 먹지도 마세요”


코 끝에 맴도는 가을 내음을 맡고 있으면 가까운 공원이나 산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외출을 나서곤 합니다. 등산의 계절을 맞아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주말마다 어느 산이 경치가 더 좋은지 서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산행을 계획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렇게 산행은 산이 주는 좋은 공기를 마시고, 오랜만에 녹음을 보면서 눈을 쉬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만 간혹 산을 오르면서 가을 햇살에 풍성하게 자란 야생 버섯을 보고 따서 먹었다가는 생사가 오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2년~2016년 독버섯 중독 사고 발생 현황 - 중독환자 75명 / 사망자 7명 [출처 : 농촌진흥청]

혹자는 “에이 누가 요즘 산에 가서 야생 버섯을 따먹고 그래? 설마~”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여 명이 독버섯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부터 2016년 까지 75건의 독버섯 중독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독버섯 중독 사고는 연 평균 18건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약 2명 정도가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사고 중의 하나 입니다.

야생 버섯, 손도 대지 마세요!

우리나라에는 약1,900여종의 야생 버섯이 있으나 이 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은 21%인 약400여종에 불과합니다. 즉, 야생 버섯의 대부분은 독버섯이거나 식용 가치가 없으므로 무분별하게 채집하고 섭취하면 중독 사고로 이어져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구분하기 힘든 것이 바로 독버섯과 식용 버섯을 구분하는 것이므로 산행 중에 야생 버섯을 발견할 경우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에 포함되어 있는 독은 아마톡신이라고 하며, 아마톡신이 체내로 들어오면 약 12시간~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호흡기를 자극하고 두통 및 현기증과 메스꺼움, 호흡곤란, 기침, 불면증, 설사, 위장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간과 심장 등 장기에 손상을 주어 심각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해서 드세요

독버섯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 버섯을 절대 채취해서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이미 섭취한 후 구토와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섭취한 버섯을 들고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가을 버섯, 산행을 통한 야생 채취 보다는 농가에서 재배한 버섯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버섯에 대한 잘못된 속설! 미리 알고 대처하자 - 독버섯은 색깔이 화려하거나 원색이다. / 독버섯은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다. /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면 독버섯이다. /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먹어도 된다. / 독버섯은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는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참고 자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2. 농촌진흥청 농업정보포털 농사로 (www.nongsaro.go.kr)
3. James H Diaz, Amatoxin-Containing Mushroom Poisonings: Species, Toxidromes, Treatments, and Outcomes, Wilderness Environ Med, 29(1):111-1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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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퍼즐 학술팀

글 마이퍼즐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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