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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악몽이 될 순 없잖아!

물놀이 안전 수칙 꼭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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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적거리다 꼬르륵 할 수도”

“미리 알고 가면 히어로 등극 보장”


하루 종일 내리쬐는 땡볕에 눈이 찌푸려지지만, 여름휴가를 며칠 앞둔 사람이라면 무더위가 싫지만은 않을 텐데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제대로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했기에 올해 국내외의 바다와 계곡, 워터파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잘 알고도 당하는 물놀이 사고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생각하고 있지만,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6~8월 물놀이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4년은 24명, 2015년은 36명, 2016년은 35명, 2017년은 37명이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물놀이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 사고를 원인에 따라 구분하면 수영 미숙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안전 부주의와 음주 수영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는 일어난 물놀이 사고의 절반 이상은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인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물놀이 시의 주의가 더욱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물놀이 사망사고 현황

119보다 빠른 심폐소생술

여름 휴양지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기다려지는 물놀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물놀이 팁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응급처치법인심폐소생술을 충분히 익히는 것입니다. 사전에 숙지한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충분한 보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로 여행을 갈 경우 미리 기상 상태나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어느 여행지라도 물놀이 환경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물놀이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혹시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여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동안 반드시 지켜볼 수 있는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물놀이 안전 용품을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복한 여름휴가를 위해서 철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음의 심폐소생술 방법을 충분히 익혀 혹시 모르는 사고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심폐소생술 방법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정보(https://fi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심폐 소생술 방법 / 1. 환자의 의식 확인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확인) 2. 도움 요청 (119에 직접 신고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 3. 흉부 압박 (분당 최소 100회 속도로 30회 압박) 4. 기도 열기 (머리를 젖히고 턱 들기) 5. 인공호흡 (구강 대 구강 법 사용) 6.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 지속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 까지 반복)

[참고 자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2.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본격적인 휴가철 물놀이 사고에 주의하세요!” 2020.07.24.
3.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정보 (https://fire.seoul.go.kr)
4. Jerry P Nolan, Jasmeet Soar, Gavin D Perkins,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BMJ, 345:e61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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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퍼즐 학술팀

글 마이퍼즐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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